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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4·16 조례'…안산, '주민발의'로 추진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4·16 조례'…안산, '주민발의'로 추진

     

    ◇ '4·16 조례'…안산, '주민발의'로 추진

    4·16 안산시민연대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시 비전과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한 조례를 시민의 힘으로 제정하기 위해 모레부터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에는 4·16 정신과 가치, 도시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 추진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4월 16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다양한 추모사업 추진과 시책을 개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화성행궁광장 '푸드트럭 축제'…40대 참여

    경기도가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푸드트럭 상설 페스티벌'을 엽니다.

    푸드트럭 페스티벌은 다음 달 21일부터 매 주말 금·토·일 사흘 동안 오후 6∼10시에 진행하며 40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합니다.

    푸드트럭들은 화성행궁 신풍루 앞 2만2000여㎡ 광장의 양편에 자리 잡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평창올림픽 붐 조성'…경기도청 루지팀 창단

    경기도가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 코치 1명과 선수 3∼4명으로 구성된 루지팀을 창단합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국가대표급 루지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노르딕스키의 한 종목으로 스키의 마라톤이라고도 불리는 크로스컨트리팀을 창단한 바 있습니다.

    ◇ 경기도 내년 낙후된 쇠퇴지역 2곳 200억 투입

    경기도는 내년 쇠퇴지역 2곳을 선정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별로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쇠퇴지역은 인구와 사업체가 3년 이상 감소하면서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비중이 50% 이상인 지역을 말합니다.

    경기도내에는 2015년 기준으로 212개 쇠퇴지역에 387만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팔당상수원 어로행위 등 집중 단속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오늘 해빙기를 맞아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어로·행락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24시간 비상대기태세를 유지하고 4월까지 주·야간 육상순찰, 순찰선 4대를 이용한 수상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팔당상수원에서는 낚시 등이 금지되고 있으며 위반 시 수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 성남 8개 단체 해외 낙후지역 원정 개발

    경기 성남의 새마을회, 수정청소년수련관 등 8개 단체가 다음 달부터 11월 까지 해외 낙후 지역에 대한 원정 개발에 나섭니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단체별로 20~30명씩, 200여 명의 봉사자를 모집했으며 총 2억5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필리핀 팔리파란 어린이 유치원 건립 사업을 비롯해 라오스 팍산 작은 도서관 건립, 베트남 탱화성 에코스쿨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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