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 PD(자료사진)
YG엔터테인먼트가 엠넷 국장 출신 한동철 PD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듀스 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을 기획, 연출한 바 있는 한동철 PD는 지난 1월 엠넷을 떠나 새 둥지를 물색해왔다.
앞서 YG는 박준수, 유성모, 이상윤, 최효진 PD 등 CJ E&M 계열 채널에서 인기 음악 예능을 만든 연출가들을 잇따라 영입한 바 있다.
MBC 출신 조서윤, 제영재, 김민종 PD와도 손을 잡은 YG는 이로써 막강한 연출자 군단을 보유한 엔터사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