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미래인 대학생들의 연극축제 '젊은 연극제'가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대학로 인근 극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젊은연극제에는 53개 대학의 연극영화계열 학생들이 참여한다.
'젊음이여, 기지개를 펴라'라는 슬로건 아래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등 10개 극장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30일부터 7월2일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유인택 동양예술극장 대표, 최덕문 배우, 문삼화 연출의 강의도 마련된다.
대학별 공연작품과 일정은 젊은연극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