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 제공)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BICF)’에서 공연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바로 '코미디 스트리트'로, 프로 코미디언만이 아닌 코미디 및 공연 예술을 사랑하는 공연 아티스트들이 설 수 있는 길거리 무대가 생기는 것.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의 공연을 알리거나 도전해 보고 싶은 모든 이들은 풍선아트, 마임, 댄스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릿 공연물을 영상으로 촬영해 출품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1일(월)까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홈페이지(www.bicf.co.kr)에서 할 수 있다.
신청서에는 공연 영상을 유튜브, 비메오 등의 동영상 사이트에 업로드 한 후 링크 주소를 기입해야 한다.
다양한 장르를 기준으로 15팀 내외로 선발되며 선정된 작품은 BICF가 진행되는 기간인 8월 26일~27일, 9월 1일~2일에 부산 광안리 차 없는 거리에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선정위원회의 심사 후 최종 결과는 8월 초 개별 유선으로 통보된다. 문의는 이메일(kkaolee@naver.com)로 하면 된다.
한편 BICF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국내 유명 코미디언과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이다.
올해 축제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