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하차한 전원책 변호사 대신 박형준 동아대 교수를 새로운 보수 패널로 합류시킨 JTBC '썰전'이 지난주 방송 대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6일 밤 방송된 '썰전'은 시청률 5.981%(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의 5.638%보다 0.343%P 상승한 성적이다.
미미한 상승폭이지만, 영향력 있던 패널이 빠진 이후에도 하락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방송한 '썰전'에서 박 교수는 전 변호사의 '고성'과는 달리 차분한 어조로 정보를 전달하며 유시민 작가와 설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의당 제보 조작 파문, 첫 한미 정상회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