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 제공)
그룹 뉴이스트의 첫 유닛그룹 뉴이스트W가 출격한다.
뉴이스트W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있다면'을 공개한다.
2012년 데뷔한 뉴이스트가 유닛 활동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뉴이스트 멤버 종현(JR), 민현, 민기(렌), 동호(백호)는 최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했다.
이들 중 민현은 최종 11명 안에 들어 내년 말까지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
이에 뉴이스트는 민현을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에 나서게 됐다.
팀명에 새롭게 붙은 이니셜은 'W'는 '기다리다'라는 뜻의 영문 '웨이트(Wait)'에서 따왔다.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다시 완전체가 될 때까지 민현을 기다리겠다는 의미와 오랜 기간 팬들을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려왔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활동을 앞둔 뉴이스트 W는 신곡 발표 당일인 25일 밤 11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