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6월 한 달간 모바일 게임회사별 사용자의 총 게임 이용 시간을 분석한 결과 사용자의 총 플레이 시간이 가장 긴 회사는 ‘넷마블’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등 22개의 앱으로 총 54억 분의 게임시간을 기록했다.
2위는 9개의 앱을 내놓은 '엔씨소프트'가 34억 분, 3위는 5개의 앱인 '슈퍼셀' 28억 분 순이었다.
선데이토즈 21억 분(앱 10개), 네오위즈 14억 분(앱 15개), 넥슨 13억 분(앱 24개)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6월 한 달 동안 와이즈앱이 전국 2만3135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