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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젤리피쉬 떠나 비에스컴퍼니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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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국, 젤리피쉬 떠나 비에스컴퍼니에 새 둥지

    서인국(자료사진/황진환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소속사를 옮겼다.

    7일 비에스컴퍼니 측은 “서인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최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새 둥지를 물색해왔다.

    비에스컴퍼니는 한채영, 이시언, 허가윤, 배유람, 고준, 김서경, 김성철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중심 매니지먼트사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 우승자 출신인 서인국은 2009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으며, 2012년부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서인국은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 3월 육군 현역으로 입소했으나 4일 만에 귀가 조치됐다.

    이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5급 전시근로역 병역 처분을 받았다.

    5급 전시근로역은 현역 복무는 할 수 없고 전시에는 근로자로 소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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