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겹경사를 맞았다.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시 기준 K팝 그룹 최단기간인 46일 만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붐바야’, ‘불장난’, ‘휘파람’에 이어 ‘마지막처럼’까지 1억뷰 뮤직비디오를 4편이나 보유한 팀이 됐다.
특히 1억뷰 돌파 날짜인 8일은 블랙핑크가 데뷔 1주년을 맞는 날로,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날로 기억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16년 발표한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현재 약 1억 9600만뷰를 기록, 2억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30일 일본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