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화려하게 컴백한다.
18일 오후 6시 방탄소년단의 신보 '러브 유어셀프 승 허'가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시리즈 '러브 유어셀프'의 첫 시작을 알리는 미니 앨범이다.
소속사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첫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모습을 청량하고 유쾌하게 담았다"고 소개했다.
앨범에는 히든 트랙 2곡을 포함한 총 11곡의 신곡과 스킷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DNA'는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청춘의 사랑을 노래한 EDM 팝 장르 곡이다.
전 세계 음악 차트를 휩쓴 미국의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와 협업한 곡인 '베스트 오브 미'도 수록됐다.
EDM, 디스코 기반의 신스 펑크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방탄소년단의 한층 폭넓어진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은 발매 전 선주문 105만 장을 돌파, 이미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앨범들을 통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네 번 연속 진입하고 K팝 아티스트 최고 기록인 26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이 또 어떤 기록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방탄소년단은 컴백일인 18일 오후 2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컴백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며 오후 8시에는 네이버 V앱에서 컴백스페셜 '방탄늬우스'를 진행한다.
이들은 오는 21일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되는 엠넷 '컴백 쇼 BTS DNA'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