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박지윤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박지윤의 오는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오케스트라 20'을 개최된다.
소속사 딜라잇컴퍼니주식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콘서트의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측은 "오는 21일 정오 일부 좌석에 한해 소량의 추가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박지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본인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성장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지윤은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편성해 본인의 데뷔 앨범부터 정규 9집까지 선별한 곡들을 새롭게 편곡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5년 만의 정규앨범 발표를 기념해 개최된 단독 콘서트가 예매 하루 만에 매진돼 아쉬움을 남겼던 팬들에게 보답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