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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차트 강타…'대세'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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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차트 강타…'대세'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컴백

    방탄소년단(자료사진/황진환 기자)

     

    그야말로 화려한 컴백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국내외 차트를 강타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6시 발매한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으로 19일(이하 오전 8시 기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73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DNA'로 미국 아이튠즈의 메인차트인 송 차트에서 4위를 기록, 지난 2월 '윙스(WINGS)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타이틀곡 '봄날'로 세운 8위의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DNA'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 '보조개', 'MIC 드롭(MIC Drop)', '고민보다 Go' 등 8곡의 수록곡을 최상위권에 올려놓는 '줄세우기'에 성공하며 절정의 인기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DNA'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1600만 건을 돌파한 상태다.

    방탄소년단은 그간 청춘의 아픔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음악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팀으로 성장했다. 신보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화양연화'와 '윙스'를 잇는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사랑'을 주 테마로 했다.

    앨범에는 히든 트랙 2곡을 포함한 총 11곡의 신곡과 스킷이 수록되어 있다. 방시혁을 비롯해 피독, 슬로우 래빗, 슈프림 보이 등 '빅히트 사단'이 곡 작업에 참여했고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은 역대 앨범 중 가장 많은 곡의 프로듀싱 작업을 함께했다.

    타이틀곡 'DNA'는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청춘의 사랑을 노래한 EDM 팝 장르 곡으로 '우리 둘은 태초부터 운명적으로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번 앨범은 발매 전 선주문 수량 112만 장을 돌파,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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