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조감도. (사진=자료사진)
신고리 5·6호기공론화위원회는 20일 공론조사 결과 '건설재개권고'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김지형 공론화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최종 조사결과 '건설 재개' 59.5%, '건설 중단' 40.5%로, 건설 재개가 16%p 높았다(95%신뢰수준에서 ± 3.6%p)"며 "건설을 재개하도록 하는 정책 결정을 정부에 권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론화위로부터 권고안을 전달받은 청와대는 이날 오전 11시쯤 입장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