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뮤직 제공)
전세계적으로 6천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와 4차례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을 자랑하는 R&B 보컬 그룹 보이즈 투 맨이 3년 만에 새 앨범을 냈다.
26일 음반 유통사 소니뮤직에 따르면 보이즈 투 맨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인 신보 '언더 더 스트리트라이트(Under The Streetlight)'에는 팀 창립 멤버인 나단 모리스와 숀 스톡맨이 선택한 옛 명곡들이 수록돼 있다.
앨범에는 R&B 아티스트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올리버 어워드 수상자인 미드 글리의 히로인 앰버 라일리, 그래미 어워드 10회 수상자인 테이크 식스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나단 모리스는 "이번 앨범은 보이즈투맨을 다시 근본적인 뿌리로 불러왔다"며 "처음 그룹을 만들었을 때 영감 받았던 음악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오랜 시간 동안 염원해 오던 열정적인 작업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