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믹스나인' 방송화면)
7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ONF)의 리더 효진이 JTBC '믹스나인'이 대표곡 '저스트 댄스(JUST DANCE)' 무대에서 센터를 꿰찼다.
'믹스나인' 측은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무대 영상을 선공개했다. 여기에는 170명의 참가자들이 대표곡 '저스트 댄스'를 무대를 함께 꾸민 모습이 담겼다.
170명의 참가자 중 남자 센터 자리를 꿰찬 이는 온앤오프의 리더 효진이었다. 본 방송 오프닝에서 효진은 "지난 10월 2일 오디션을 보고 '믹스나인' 데뷔조에 합격했다. 그 후 원데이 미션을 통해 연습생조로 내려왔다가 열심히 해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효진이 속한 온앤오프는 B1A4, 오마이걸, 아이(I) 등이 소속돼 있는 WM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8월 데뷔한 보이 그룹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효진을 비롯해 이션, 유, 라운, MK, 제이어스, 와이엇 등 온앤오프 멤버 전원이 '믹스나인'에 도전장을 냈다.
온앤오프가 출연하는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한다는 콘셉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