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사진='쇼미더머니6' 페이스북)
'쇼미더머니6' 출신 래퍼 우원재가 국내 힙합 레이블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OMG는 "우원재가 AOMG 소속 아티스트가 되었다"며 "향후 아티스트 개인의 음악적 개성을 잃지 않으며 그 스펙트럼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반적인 음악 활동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우원재는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 톱3에 오르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는 로꼬, 그레이와 함께한 싱글 '시차(We Are)'로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스타성을 인정 받았다.
우원재가 둥지를 튼 AOMG에는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을 비롯해 로꼬, 그레이, 엘로, 어글리덕, 후디, DJ펌킨, DJ웨건 등이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