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왼쪽), 보아(자료사진)
배우 주원(29)과 가수 겸 배우 보아(30)가 결별했다.
결별설이 보도된 13일 양측의 소속사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헤어진 게 맞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양측 모두 자세한 결별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주원과 보아는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주원 측은 열애설이 제기되자 "열애중인 게 맞다"고, 보아 측은 "음악,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주원은 지난 6월 입대, 현재 육군 3사단 백골부대에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