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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하향·횡단보도 확대' 창원광장 접근성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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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속도 하향·횡단보도 확대' 창원광장 접근성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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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중호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이 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시가 안전문제 등으로 활용도가 낮은 창원광장의 접근성 개선에 나섰다.

    창원시는 7일 "창원광장 주변 도로의 차량 속도를 낮추고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는 등 창원광장 접근성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광장 면적은 3만 5천㎡로 최대 6만 5천 명을 수용할 정도의 넓은 공간이지만 차도로 둘러싸인 섬 형태이다.

    현재 설치된 4개의 횡단보도는 횡단거리가 길고 차량 속도가 높아 창원광장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창원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남북측 중앙교통섬에 횡단보도를 추가로 설치해 횡단보도를 단축(기존 23m→12m~18m)하고 진입부 횡단보도는 고원식으로 변경해 진입차량의 속도를 낮추도록 할 예정이다.

    최윤덕 장상과 롯데마트 측 2개 방향만 우선 추가 설치하고 현재 4개 횡단보도는 남겨두기로 했다.

    또 운전자의 주의 환기를 위해 창원광장 길가장자리선은 '지그재그형'으로 변경하고 광장에 행사가 있거나 이용자가 많아지면 신호등을 설치해 탄력적으로 운영해 횡단보행자의 안전을 더욱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창원광장과 주변도로의 주행속도를 하향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창원시는 창원광장과 주변도로의 실제 주행속도를 조사하고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제한속도를 현재 70㎞/h에서 40~60㎞/h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창원광장 접근성 개선 방안.(자료=창원시청 제공)

     

    이와 함께 중앙대로(경남도청~공단본부 구간)의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중앙사거리 등 6곳에 횡단보도를 확충한다. 현재 해당 구간의 횡단보도는 6개이다.

    창원시는 교통안전대책의 시행을 위해 경남지방경찰청을 중심으로 관할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과 통합협의체를 구성해 협의를 완료했다.

    내년 초 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권중호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창원광장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변도로의 속도를 낮춤으로써 우리 시의 상징인 창원광장을 시민이 더욱 가깝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모든 창원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차량 운전자들은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초부터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 복잡한 교차로 내 주행유도선 서치, 도시부 도로 제한속도 하향조정 등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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