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사진=뮤직팜 제공)
가수 이적이 컴백 날짜를 잡았다.
7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이적은 오는 14일 미니 앨범 '흔적 파트1'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하루 전 이적은 자신의 SNS을 통해 "오래 공들여 준비한 노래들 중 이 계절에 어울릴 세 곡이 담겨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는 글을 남겨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적이 OST와 프로젝트 음원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을 선보이는 건 2013년 11월 5집 '고독의 의미' 발매 이후 4년여 만이다.
컴백일을 확정한 이적은 오는 30~31일 양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이적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새 노래를 발표하고 여러분을 만나는 콘서트라 몹시 설레고 흥분된다. 커리어 최고의 공연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