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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속 히트 노리는 트와이스, 신곡 '하트 셰이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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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연속 히트 노리는 트와이스, 신곡 '하트 셰이커' 공개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신곡 '하트 셰이커'로 7연속 인기홈런 행진을 노린다.

    트와이스는 11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의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이는 기존 정규 1집에 신곡 '하트셰이커'와 '메리&해피'가 더해진 앨범이다.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 사랑을 이뤄내고 싶어 하는 트와이스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난 쯔위라고 해", "내 전화번호야 쪽지를 주고 도망칠까" 등의 당돌하면서도 귀여운 가사가 이목을 끈다.

    이 곡의 작곡은 데이비드 엠버와 션 알렉산더가 공동으로 맡았고, 노랫말은 프로듀서 '별들의 전쟁'이 썼다.

    또 다른 신곡 '메리&해피'는 트와이스표 캐럴송이다. 이 곡의 작사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맡았다. 박진영은 겨울 느낌을 가득 담은 사운드에 처음으로 사랑에 빠져 맞이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가사로 표현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음원과 음반 분야 모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2월 '낙낙', 5월 '시그널', 10월 '라이키'를 연이어 발표해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올해 발표한 모든 앨범으로 총 1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지난 5월 'TT' 뮤직비디오로 K팝 여가수 사상 최초로 유튜브 2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팀이 됐으며, 8월에는 '치어업', 11월에는 '우아하게' 뮤직비디오가 각각 2억뷰를 넘어서며 K팝 여가수 최초 2억뷰 뮤비를 3개 보유한 팀이 됐다.

    이달 3일에는 공개 33일 23시간 43분만에 '라이키' 뮤직비디오 1억뷰를 넘어서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1억뷰 기록을 수립했고,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최근 '라이키' 뮤직비디오까지 6연속 1억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트와이스는 '하트 셰이커'로 7연속 인기홈런과 뮤직비디오 7연속 1억뷰 돌파는 물론 자신들이 보유한 최단 기간 1억뷰 경신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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