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변진섭이 내년 초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J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1987년 '홀로 된다는 것'으로 가요계에 첫 등장한 변진섭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자 정규 13집에 해당한다.
변진섭이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2015년 12월 12집 '타임리스'를 선보인 이후 약 2년여 만이다.
소속사 측은 "30주년 기념 정규앨범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신곡 선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보 발매 소식을 알린 변진섭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중이다. 16일 광주콘서트(광주문화예술회관), 17일 서울콘서트(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