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 제공)
컴백을 앞둔 걸그룹 구구단이 '캣미녀'로 변신했다.
구구단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3일 두 번째 싱글 '액트.4 캐트 시(Act.4 Cait Sith)'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유럽 전설 속 고양이 요정을 모티브 삼은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재해석한 곡으로 컴백을 예고한 이들은 '캣미녀'로 변신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홉 멤버는 롱부츠, 챙이 넓은 모자, 깃털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특유의 개성으로 풀어낼 구구단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더 부츠(The Boots)'로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