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안종철, 진흥원)이 '공정한 웹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30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교육동 2층 1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창작자 불공정 계약 및 관행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표준계약서의 현장 활용 확대 방법론에 대한 토론회이다.
서수경 한국웹툰작가협회 부회장이 ‘작가들이 체감하는 불공정 계약 사례’를, 조일영 서울시 공정경제과 변호사가 ‘현행 웹툰 표준계약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실제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또 한인철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장은 ‘영화산업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과 노력’을 주제로 영화계 공정 환경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 역할과 다양한 핵심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황정한 작가,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이영욱 법무법인 감우 변호사, 김유창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 손상민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이사가 토론한다.
토론회는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사전 접수와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무료.
문의 : 032-310-3021, http://naver.me/ xewDTEmk{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