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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올림픽 후 평창조직위에 약 9600억원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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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C, 올림픽 후 평창조직위에 약 9600억원 배분

    평창동계올림픽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5일 오전 강원도 평창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휴전벽 제막행사에 참석한 장웅 북한 IOC 위원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9일 공개한 마케팅 가이드 자료에 따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대회가 끝난 뒤 IOC로부터 배분받을 금액은 8억8천만 달러(약 9600억원)로 추산된다.

    IOC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올림픽 공식 파트너와의 후원 계약을 통해 기존보다 5.6% 상승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수익의 대부분은 방송 중계권료(73%)다. 공식 파트너의 후원금(18%)은 그 다음으로 높다.

    IOC는 수익금의 90%를 종목별 국제연맹 활동과 전 세계 선수 및 코치 지원, 각 국가의 올림픽위원회 후원 등에 활용한다. 나머지 10%는 IOC 운영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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