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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결장' 잘츠부르크, 유로파리그 8강서 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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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결장' 잘츠부르크, 유로파리그 8강서 분패

    황희찬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잘츠부르크는 라치오 원정에서 2-4로 패하며 2017~2018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사진=레드불 잘츠부르크 공식 트위터 갈무리)

     

    황희찬이 없는 잘츠부르크가 원정서 쓰린 패배로 고개를 떨궜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는 황희찬은 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라치오(이탈리아)와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다.

    주전 공격수 황희찬 없이 원정 경기에 나선 잘츠부르크는 2골을 넣었지만 4실점하며 패했다. 황희찬은 오는 13일 열릴 2차전 홈 경기에 참가하지만 1차전 2-4 패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3골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하다.

    잘츠부르크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30분 발론 베리샤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따라간 잘츠부르크는 후반 4분 마르코 파롤로에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25분 미나미노 타쿠미가 교체 투입돼 1분 만에 골 맛을 본 잘츠부르크지만 후반 29분과 31분에 연이은 실점으로 패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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