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이터' 크러쉬(Crush)가 오는 5월 올해 첫 신보를 낸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크러쉬가 5월 3일 새 싱글을 발표하고 5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과 겨울 각각 발표한 싱글 '아웃사이드(Outside)'와 '내 편이 돼줘'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한 크러쉬는 5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을 들고 돌아올 예정이다. 자신의 생일이기도 한 5월 3일에 컴백한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앞서 크러쉬는 지난 22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매 소식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크러쉬는 '가끔', '우아해', '오아시스(Oasis)', '잊어 버리지마', '뷰티풀(Beautiful)', '아웃사이드(Outside)' 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차트를 씹어먹는다'는 뜻의 '차트이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아메바컬쳐 측은 "크러쉬는 이번 싱글 발표를 시작으로 어느 해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