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오마이걸이 온라인 게임 캐릭터 모델로 발탁됐다.
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과 계약을 맺고 오마이걸 캐릭터를 출시한다"며 "오마이걸은 최근 캐릭터 제작을 위한 사진 촬영과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서든어택'의 오마이걸 신규 캐릭터는 효정, 비니, 아린 레드 캐릭터와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블루 캐릭터로 나뉘며, 신규 감정 표현 2종과 세트 효과 등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5집 타이틀곡 '비밀정원'으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지난달 초에는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를 론칭,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발매해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달 말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오마이걸은 싱가폴,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