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기업인 벨킨은 신임 한국지사장에 신지나 부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벨킨은 신지나 신임 한국 지사장이 지난 2008년 11월부터 10년 넘게 한국벨킨에 근속하여, 누구보다 벨킨 사업에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회계 및 재무 전반을 담당하다 영업 업무로 전환하여 오프라인 세일즈 확장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일하면서도 미국 공인회계사(AICPA)를 취득할 정도의 열정과 신속하고 과감한 추진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최근 여성 소비층이 두꺼워지고 있는 IT 액세서리 시장에서 벨킨 체험존 확대 등을 통해 프리미엄 벨킨 액세서리 라인업을 친근하고 세련되게 시장에 선보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벨킨은 밝혔다.
전임이었던 김대원 한국벨킨 지사장은 기존에 겸임하고 있던 벨킨 인터내셔널 아시아 총괄 본부장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지나 신임 한국 지사장은 "벨킨이 스마트 액세서리 기업에서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된 만큼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가 벨킨이라는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서 편하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벨킨이 추구하는 가치인 ‘사람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제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객과 협력사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벨킨의 한국지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