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김은정이 2월25일 오전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웨덴과 결승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노컷뉴스)
안경선배라는 애칭을 얻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열풍을 일으킨 '팀 킴'의 주장 김은정이 7일 대구에서 결혼했다.
김은정과 결혼식을 올린 신랑은 대구 지역의 스케이트 코치로 둘은 약 5년간 만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함께 은메달을 수확한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등 대표팀 동료들은 결혼식에 참석해 특별 공연을 펼치며 결혼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