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드림캐쳐가 남미 팬들과 만난다.
25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드림캐쳐가 두 번째 월드투어 '웰컴 두 더 드림 월드 인 라틴 아메리카(WELCOME TO THE DREAM WORLD IN LATIN AMERICA)'를 위해 오늘 오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오는 27일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칠레, 페루, 콜롬비아, 파나마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드림캐쳐는 지난해 첫 번째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의 일환으로 진행한 브라질 4개 도시 투어를 전석 매진시키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과시했다. 이들은 이번 5개국 투어를 통해 다시 한 번 남미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드림캐쳐를 향한 남미 팬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사랑에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드림캐쳐는 두 번째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새 앨범 작업을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