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완전체'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9월 발매를 목표로 새 미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최근 신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오마이걸의 '완전체' 컴백은 지난 1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들은 '비밀정원' 활동 당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멤버 중 효정, 비니, 아린은 지난 4월 유닛 그룹 오마이걸 반하나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오마이걸은 이번 앨범에서 특유의 소녀적인 감성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변신을 할 예정"이라며 "멤버들은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만큼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정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