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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MAMA', 9년 만에 한국서 개최

    12월 한국·일본·홍콩서 열려

     

    CJ ENM은 음악 시상식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를 오는 12월 한국, 일본, 홍콩 등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한 시상식으로 2009년 'MAMA'로 변모했다. 이듬해부터는 해외로 무대를 옮겨 마카오(2010), 싱가포르(2011), 홍콩(2012~2016)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최초로 3개 지역(베트남, 일본, 홍콩)에서 K팝 팬들과 만났다.

    10회째인 올해는 12월 10일 한국(장소 미정), 12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2월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9년 만에 한국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 유닛장은 "'MAMA'는 CJ의 문화 역량과 기술이 집대성된 글로벌 음악 축제로, 매년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도 국내외 아티스트들은 물론 음악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이들이 주목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글로벌 음악 축제로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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