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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헌정앨범으로 '암투병' 전태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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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헌정앨범으로 '암투병' 전태관 돕는다

    전태관(왼쪽), 김종진

     

     

    밴드 봄여름가을겨울(김종진, 전태관) 30주년 트리뷰트 앨범의 수익금이 암투병 중인 멤버 전태관을 위해 쓰인다.

    봄여름가을겨울 측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후배 뮤지션들이 참여한 트리뷰트 앨범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이 오는 19일부터 싱글 형태로 순차적으로 공개된 뒤 12월 앨범으로 출시된다"며 "앨범 수익금은 전태관 씨와 그의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김종진은 수년간 암 투병 중인 전태관을 위해 올 초부터 트리뷰트 앨범 제작에 나섰다. 전태관은 2012년 신장암 수술 이후 2014년 어깨에도 암이 발견돼 현재까지 투병 중이다.

    데뷔 3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전태관을 돕기 위해 데이식스(DAY6), 오혁, 어반자카파, 십센치(10cm), 장기하, 대니정, 이루마, 윤도현, 윤종신 등 후배 뮤지션들이 앨범에 참여했고, 배우 황정민도 힘을 보탰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첫 싱글에는 오혁이 참여한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오면'과 봄여름가을겨울이 이번 프로젝트 캠페인송 형태로 새롭게 작업한 '땡큐 송'(Thank You Song)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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