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이콘이 태국 방콕에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이콘은 지난 19~20일 태국 방콕에 있는 썬더돔 무앙 통 타니(Thunder Dome Muang Thong Thani)에서 '아이콘 2018 컨티뉴 투어 인 방콕'(iKON 2018 CONTINUE TOUR IN BANGKOK)을 개최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연장에는 팬들이 빼곡히 자리해 응원 봉으로 현장을 붉게 만들었다. 아이콘은 110분 동안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지 팬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입국과 출국시에는 공항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수많은 팬들이 모여 아이콘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덧뭍였다.
올해 '사랑을 했다', '죽겠다', '이별길'로 활동하며 총 19개의 음악 방송 트로피를 챙긴 아이콘은 2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이후 이들은 오는 25일과 27일 각각 시드니와 멜버른, 11월 4일 싱가포르, 11월 11일 마닐라, 11월 18일 자카르타, 11월 25일 홍콩에서 해외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