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자료사진/이한형 기자)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의 하성운이 솔로가수로 출격한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하성운이 2월 말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성운과 만나 많은 의견을 나눈 끝 2월 말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며 "하성운은 직접 앨범의 프로듀서로 참여해 곡을 선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예정대로 지난해 12월 말 공식 해산했다. 남아 있는 공식 일정은 이달 15일 진행되는 '서울가요대상'과 24∼27일 열리는 마지막 단독 콘서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