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송지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 멤버로 데뷔했으며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연기 활동에도 나서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우리집 꿀단지' 등에 출연했다.
TS엔터테인먼트에 속해있었던 송지은은 지난해 2월 소속사와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새 둥지를 튼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하지원, 박기웅 등이 속해 있다.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송지은이 가수로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기력과 훌륭한 인성까지 갖췄다"며 "송지은의 향후 활동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