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마블'이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3일 배급사 월드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캡틴 마블'의 누적 관객 수는 개봉 18일째인 이날 오후 1시 30분쯤 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이 영화는 올해 개봉작 중 '극한직업'에 이어 두 번째로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앞서 '캡틴마블'은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11일째 400만 관객 고지를 넘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인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