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본명 방민아)가 둥지를 옮겼다.
유본컴퍼니는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민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반짝반짝', '기대해'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11년부터는 연기자로도 활동을 시작,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영화 '홀리',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드라마 '미녀 공심이', '달콤살벌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중이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롭게 둥지를 튼 유본컴퍼니는 조우진, 강기영, 이원근, 조혁준, 임화영, 신현빈, 원진아, 우도임, 이채은 등이 속해있는 배우 중심 기획사다. 유본컴퍼니는 "민아는 여진구, 홍종현 등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그이'의 촬영을 마쳤으며 앞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