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자료사진/이한형 기자)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이 첫 솔로앨범 '어클락'(O'CLOCK)으로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음반집계사이트 한터차트는 "박지훈의 '어클락'이 9만 1636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해 3월 5주차(3월 25~31일)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어클락'은 박지훈이 워너원 공식해산 이후 처음으로 발매한 솔로앨범이다. 앨범에는 청량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퓨쳐 알앤비 트랙인 타이틀곡 '러브'(L.O.V.E)를 포함해 총 7트랙이 실렸다.
3월 5주차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박지훈의 뒤를 이어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네 번째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e 1 : MIROH)로 6만 202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남성듀오 JBJ95는 두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AWAKE)로 1만 142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펜타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저스투, 잔나비, 정세운, 갓세븐, 모모랜드 등이 주간 음반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