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이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로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하트아이즈'는 13만 2109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4월 1주차(1~7일) 음반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위는 솔로 앨범을 낸 엑소 첸이 차지했다. 첸의 첫 솔로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April, and a flower)은 10만 3145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와 2위에 오른 아이즈원과 엑소 첸의 신보 모두 초동 판매량(발매 첫주 판매량)이 10만 장이 넘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 4월 1주차 음반차트 상위권에는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박지훈, 펜타곤, JBJ95, 블락비, 에버글로우, VAV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1993년 설립된 한터차트는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 기업'을 표방, 25년 이상 수집한 메타 데이터와 독자적인 집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각종 차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