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여섯 번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두 번째 일본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2'(#TWICE2)로 거둔 성과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트와이스가 지난달 6일 공개한 '#트와이스2'가 10일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5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음반을 '플래티넘'으로 분류한다.
그간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표한 앨범과 싱글은 모두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트와이스2'를 비롯해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TWICE), 정규 1집 'BDZ',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캔디 팝'(Candy Pop)',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등이다.
이 중 '웨이크 미 업'은 50만장 이상이 팔려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최근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돔 투어를 개최해 총 22만여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들은 오는 22일 국내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팬시 유'(FANCY YOU)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