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의 선주회사인 파노라마덱은 선박내부에 구명조끼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뉴스 헝가리에 따르면, 파노라마덱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허블레아니'에 60개의 구명조끼가 있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애도를 표하고 선장과 선원은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파노라마덱은 이와함께 관계당국의 조사에 협조할 준비가 돼있으며, 내부위원회를 설치해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