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 훈련소에 입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종은 지난 22일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성종은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자필 편지를 통해 "이 편지를 읽을 때 즈음에는 제가 군대에 가 있을 텐데 미리 이야기 못 한 점 미안하다"며 "금방 멋진 청년 성종이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 멤버 중에서는 리더 성규가 지난해 5월 가장 먼저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성열과 동우가 각각 올해 3월과 4월 그 뒤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