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EXO)의 새 유닛 세훈&찬열(EXO-SC)이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2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훈&찬열이 지난 22일 발매한 미니 1집 '왓 어 라이프'(What a life)는 23만 4941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7월 4주차(7월 22~28일) 주간 음반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엑소 멤버 세훈과 찬열의 듀엣 앨범인 '왓 어 라이프'에는 트리플 타이틀 곡 '왓 어 라이프',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발매 당일 10만 795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발매 4일차에 누적 판매량 22만 장을 돌파했다.
이날 발표된 7월 4주차 주간 음반 차트에서는 세훈&찬열의 '왓 어 라이프'에 이어 보이그룹 CIX의 미니 1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가 3만 4053장의 판매량으로 2위, 엑소의 또 다른 멤버 백현의 미니 1집 '시티 라이트'(CITY LIGHT)가 2만 1223장의 판매량으로 3위에 올랐다.
아울러 4위는 8803장이 팔린 밴드 데이식스의 미니 5집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 5위는 7207장이 팔린 보이그룹 펜타곤의 미니 9집 '섬(머)'(SUM(ME:R))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