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청솔 3차 등 여수지역 6곳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공모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전체적으로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용주 의원(여수갑)은 문체부 담당자 면담 등 다각도 협조요청 끝에 ▲전남대 국동캠퍼스 협동관 ▲청솔아파트3차 관리동 ▲신축 치매안심센터 ▲동부 도시보건지소 ▲신덕초등학교 ▲구 중부보건지소가 작은도서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공공건물 신축 혹은 리모델링을 통해 유휴공간에 열람실, 소규모 동아리공간, 교육실, 전시공간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게 꾸민 후 개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에 조성한 도서관은 기존 36개를 비롯 총 42개가 들어서게 앞으로 시민들은 걸어서 5분 이내의 거리의 도서관에서 개개인의 문화 소양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용주 의원은 "문체부의 작은도서관 4차 공모사업을 앞두고 일찌감치 여수시와 협력하여 문체부를 접촉해 업무보고를 받아 정보수집에 나서는 등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