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민규가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김민규가 오는 25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총 2회에 걸쳐 팬미팅 '열아홉, 민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김민규는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X101'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 받으며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했다. 최종 순위는 17위로 11인조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멤버로는 발탁되지 못했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는 브이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했는데 동시 시청자 수가 한때 12만 명이 넘어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는 "김민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진솔한 마음을 담아 팬미팅을 준비했다"며 "김민규가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