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10월 26~2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아 라이브 투어 2019 - #무드 인 서울'(BoA LIVE TOUR 2019 - #mood in SEOUL)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보아 더 라이브 투어 2018 인 서울'(BoA THE LIVE TOUR 2018 in SEOUL) 이후 약 10개월 만에 열리는 보아의 국내 콘서트다. 소속사는 "보아의 탁월한 라이브와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고퀄리티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아는 오는 22~23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7회에 걸쳐 '보아 라이브 투어 2019 - #무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