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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 양동수산시장과 함께 불우시설 돕는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양동수산시장과 함께 불우시설 돕는다

    (사진=김대중컨벤션센터 제공)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은 양동수산시장에서 구입한 수산물을 평소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세 곳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임직원들은 최근 후원기관인 모자가족 보호시설 우리집,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노인복지시설 평강의집 등 세 곳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협약을 맺은 양동수산시장에서 구입한 수산물도 함께 전달했다.

    저소득 무주택 모자 가정에게 자립할 때까지 집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모자보호시설 '우리집'의 기세순 원장은 "경기불황으로 해마다 후원단체나 기관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는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특히 우리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엄마와 아이들이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식재료와 물품을 세심하게 배려해 후원해 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정종태 사장은 "광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동수산시장과 협약을 맺은 후 추석명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장보기 캠페인도 추진했고 평소 후원해 오고 있는 복지시설에 양동수산시장에서 구입한 수산물을 지원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동수산시장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업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복지시설 후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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