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세븐틴이 매서운 '음반 파워'를 보여줬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16일 발매한 정규 3집 '언 오드'(An Ode)의 초동 판매량은 한터차트 기준 70만 863장을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3일 만에 전작인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의 초동 판매량(33만 장)을 뛰어 넘었고, 4일 만에 '하프 밀리언'에 해당하는 50만장을 돌파해 이목을 끌었다.
음반 발매일 이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을 뜻하는 초동 판매량은 팬덤의 크기와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꼽힌다. 세븐틴은 정규 3집으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입증함과 동시에 강력한 팬덤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앨범의 타이틀곡 '독:피어'(독:Fear)를 앞세워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