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SP미디어 제공)
걸그룹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가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을 낸다.
5일 DSP미디어 측에 따르면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라는 타이틀이 붙은 레인보우의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이 오는 14일 공개된다.
레인보우는 2009년 데뷔해 '가십 걸'(Gossip Girl), 'A', '투 미'(To Me), '텔미 텔미,(Tell Me Tell Me), '선샤인,(SUNSHINE), '블랙스완,(Black Swan), '우,(Whoo) 등의 곡을 발표했다.
'완전체' 활동은 2016년 11월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멈췄다.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멤버들은 그간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스페셜 싱글 발표를 기획했다는 후문이다.
레인보우는 "팬 여러분들께 받았던 큰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10주년 프로젝트로 발생되는 수익은 전부 기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